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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년 전 중, 고등 학교 시절 밤을 하얗게 지세우며, 평생 뭔가에 그렇게 열심히 몰입하며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무섭게 불살랐던 대상이 있었으니... RPG 게임의 양대 산맥이였던 스퀘어사의 FINAL FANTASY... 당시 RPG 게임은 양상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지금은 스퀘어에닉스로 합병되 버린 에닉스사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최고로 불리었었다. 그리고 이제 38살이 다 된 그 고삘이의 가슴에 다시금 RPG 게임의 불씨를 지핀 것이 있으니... FINAL FANTASY BRAVE EXVIUS~!!! ㅋㅋㅋ 사실 나온지는 꾀나 됬지만, 역시나 이제는 신작 게임 정보에는 둔감하게된 나이인지라, 이제야 접해서 신세계를 맞보고 있다. iPhone Appstore 버전과 Android Google..